토트넘의 손흥민이 휴식을 마치고 훈련에 복귀했다.
20일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은 20일(한국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팀 복귀 소식과 함께 첫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공유한 31초짜리 영상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엉덩이춤을 추며 훈련장 분위기를 띄웠다.
손흥민은 이날부터 토트넘의 새 사령탑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경기는 한국 시각 22일 하부리그 팀인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이 팀에 합류하면서 재계약 논의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