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3명 전원 플레디스와 재계약..."원팀으로 최선 다할 것"
세븐틴, 13명 전원 플레디스와 재계약..."원팀으로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1.07.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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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13명 전원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이어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소속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며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세븐틴 13명 멤버 전원과 당사는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 끝에 공감대를 형성, 조기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그룹 활동 및 개별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든든한 조력자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븐틴의 국내외 활동 계획을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립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 멤버들도 소속사를 통해 "13명 모두 서로를 향한 믿음과 그간 다져 온 견고한 팀워크로 계속 함께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앞으로도 '원 팀' 세븐틴으로 전 세계 팬분들께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체결의 의미와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 '박수', '예쁘다', '아주 나이스'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Your Choice'는 초동 판매량 136만 4,127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