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19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컴백 포스터에는 '2020. 08. 06 18:00 KST'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8월 6일 오후 6시 선미의 신곡이 발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포스터 속 선미는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모습으로, '콘셉트장인'다운 선미의 매력이 그대로 담겼다.

선미는 지난 활동곡인 '꼬리'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컴백 앨범에서는 선미가 과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선미는 솔로 전향 이후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보랏빛 밤'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솔로 여가수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