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도로를 이탈, 추락하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에 사는 A(56)씨는 18일 오후 3시 6분께 강원 양구군 동면 팔랑리에서 5t 화물차를 몰던 중 내리막 굽은 도로에서 5m 아래 도랑으로 화물차가 떨어지면서 뒤집혔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