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추가 확진 無...주지훈·김남길 등 특별출연 배우들도 전원 음성
'헌트' 추가 확진 無...주지훈·김남길 등 특별출연 배우들도 전원 음성
  • 승인 2021.07.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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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진모 인스타그램/김남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주진모 인스타그램/김남길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헌트'의 공동 제작사 대표와 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주지훈, 김남길, 조우진, 박성웅 등 '헌트'에 특별출연한 배우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일 특별출연을 위해 영화 촬영장을 찾았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스태프와 접촉했다. 이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주연배우인 이정재와 정우성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헌트'는 현재 촬영을 중단한 상태로, 방역 당국의 지침 여부에 따라 촬영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헌트는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이다.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일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