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기네스 등재...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1시간 45분 신기록
NCT 태일, 기네스 등재...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1시간 45분 신기록
  • 승인 2021.07.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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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CT 태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NCT 태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 달성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에 등재됐다.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태일은 첫 게시물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100만 팔로어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이하 기네스)에 등재되는 기쁨을 누렸다.

기네스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태일이 인스타그램 팔로어 기록을 경신했다"며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기네스는 NTC 태일에 대해 "2016년 월드와이드 그룹 NCT 멤버로 데뷔 후 NCT 127, NCT U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3월 발매된 NCT 127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은 빌보드 5위 진입 후 10주 동안 '빌보드 200'에서 머물렀다. 같은 해 10월 발매된 NCT 정규 2집 '레조넌스(RESONANCE)'는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될 줄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태일이 기록을 경신한 인스타그램 최단기간 100만 팔로어 달성 부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월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태일이 속한 NCT 127은 오는 9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