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신곡 '삠삠'(BEAM BEAM)의 뮤직비디오가 1000만 뷰를 달성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전소연의 '삠삠'의 뮤직비디오는 폭발적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 인기를 끌고 있다.
'삠삠'의 뮤직비디오는 햄버거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전소연의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중간부터는 MZ세대 핫 아이콘 이영지가 출연해 전소연과 댄스배틀을 하는 장면이 그려져 뮤직비디오에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키치함을 살린 의상과 위트있는 연출은 전소연의 부캐릭터 윈디의 자유분방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는 발매 후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타이틀곡 '삠삠'은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7월 6일 오전 기준)를 경신하는 등 K팝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전소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Windy'는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 '윈디'의 시점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동시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삠삠'은 신나는 여름 노래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