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임영웅 버전, 오늘 12시 음원 발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임영웅 버전, 오늘 12시 음원 발매
  • 승인 2021.07.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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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이 부른 '그대라는 사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를 음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6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62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발매된다.

앨범에는 임영웅의 '그대라는 사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외에도 영탁의 '마음이 고와야지', '어른아이', 이찬원의 '서울여자', '거리에서'가 수록된다.

정동원의 '아름다운 세상', '미소천사', 장민호의 '매화', '아니', 김희재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너는 내남자'까지 총 12곡이 발매된다.

지난 1일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성시경, 거미를 만나 치열한 대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TOP6는 '발라드의 신' 성시경과 '소울의 신' 거미의 히트곡 메들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 임영웅은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해 훈훈한 무대를 펼쳤다. 무대를 보던 거미는 성시경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진짜 잘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네이버TV 조회수 15만 뷰, 좋아요 2만 회를 기록하며 네이버TV TOP 100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조회수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임영웅의 '그대라는 사치'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김희재는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한혜진의 '너는 내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김희재의 무대에 트롯맨들은 흥을 이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김희재의 '너는 내남자' 세로 직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만 뷰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이병철의 '매화'를 선곡한 장민호는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이찬원은 김수희의 '서울여자'를 부르며 마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