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펩시콜라 광고 모델 발탁...트로트 가수 '최초'
영탁, 펩시콜라 광고 모델 발탁...트로트 가수 '최초'
  • 승인 2021.07.0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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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라그로 인스타그램
사진= 밀라그로 인스타그램

 

가수 영탁이 펩시콜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콜라 광고 모델이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2021 PEPSI TASTE OF KOREA CAMPAIGN)'에 영탁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펩시와 스타쉽엔터가 3년 전부터 함께해 온 캠페인인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는 에이티즈, 브레이브 걸스 유정-유나, 몬스타엑스 셔누-형원-아이엠, 비에 이어 영탁까지 합류하게 됐다.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 옹성우, 지코와 강다니엘, CIX 배진영, 소유와 아이즈원 등 서로 다른 음악 색깔을 가진 K-팝 아티스트들이 펩시와 스타쉽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역대급 음원을 발표해 왔다. 

사진=
사진= 스타쉽TV 캡처

 

같은 날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인스타그램에도 영탁의 펩시콜라 광고모델 발탁 소식이 게시됐다. 밀라그로 측은 “제목: 소화가 안될 땐 소화기… (옆 장으로 넘겨주세요)️ 코발트블루처럼 시원하고 청량하게 만들어 주는 펩시 든 영탁”이라며 영탁이 펩시 콜라를 든 사진을 올렸다.

한편 22초 분량의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영탁은 곡을 쓰기 위해 영감을 떠올리며 애쓰는 모습이다. 영탁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수면을 취하기도 한다. 또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