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서튼 롯데자이언츠 감독,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 분류…자가격리
래리 서튼 롯데자이언츠 감독,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 분류…자가격리
  • 승인 2021.06.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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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사진=롯데자이언츠 페이스북

 

래리 서튼 롯데자이언츠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한국경제는 롯데자이언츠에 따르면 지난 14일 입국한 서튼 감독의 아내와 자녀 2명은 입국 당시 받았던 코로나 19 검진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7일 2주간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재검사에서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해당 내용을 확인한 즉시 서튼 감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했고, 서튼 감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서튼 감독은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래리 서튼 감독은 오는 7월 8일 복귀할 전망이다.

롯데자이언츠는 당분간 최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1군 선수단을 운영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