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기부플랫폼 '선한트롯'에서 6월 가왕에 선정, 8회 연속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선한트롯 측은 7월 한 달간 6월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된 임영웅의 홍보 영상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트롯' 6월 가왕전에서 총 304만 5750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8회 연속 가왕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가왕에게 주어진 상금 160만원 전액을 28일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후원금 명목으로 '함께하는 사랑밭' 측에 기부한다. 보호종료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서장할 수 있도록 자립에 필요한 생계지원, 취업 및 진로교육, 멘토링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과 그의 팬들은 각종 기관 및 단체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