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 발매 일주일만에 136만장…올해 최다 초동기록
세븐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 발매 일주일만에 136만장…올해 최다 초동기록
  • 승인 2021.06.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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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틴 공식 SNS
사진=세븐틴 공식 SNS

그룹 세븐틴이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발매된 세븐틴의 '유어 초이스'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6만4127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판매량 1위다.

특히 이번 앨범 초동 판매량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의 초동 판매량 109만 장을 가뿐히 넘어서 눈길을 끈다. '유어 초이스'는 발매 불과 4일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가볍게 돌파하더니 136만 장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까지 총 4장을 연속해서 100만장 넘게 팔아치우며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등극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총 18개 지역 1위, 총 33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는 물론 총 22개 지역 1위, 총 29개 지역 톱 10에 올랐다.

한편, 세븐틴은 8월 6일~8일 팬미팅 '2021 캐럿 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