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집사부일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은우는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울릉도 여행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 차은우가 정이 든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차은우는 '집사부일체'에서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우리 집사부 형들, 행님들과 함께한 시간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매주 다른 사부님을 만나서 가르침을 얻으며 1박 2일간 함께 했지 않나. 그런데 사부님께 배운 것도 많지만 형들에게 배운게 더 많다. 형들이 제 사부다"며 "차은우로서 더 열심히 달려가면서 형들에게 남들이 못 갖는 동생이 되기 위해 정진하겠다. 제가 연락 많이 하겠다. 새 멤버들 와서 잘 지내도 저 그리워해달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