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새롭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디션 프로그램이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21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JTBC는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조선탑싱어'(가칭)를 준비 중이며 이적, 박정현, 성시경, 송가인, 2PM 우영, 마마무 솔라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탑싱어'(가칭)는 기존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국악을 기반으로 한 경연프로그램인데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싱어게인-무명가수전' 등을 히트 시킨 JTBC에서 제작한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들은 판소리(창) 창법으로 가창을 해야 하며 팝, 가요 등 다른 장르의 음악과 크로스오버는 가능하다.

편성은 8~9월 경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