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컴백 백성현, "작년 10월 득녀..2.5kg으로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건강"
'보이스4' 컴백 백성현, "작년 10월 득녀..2.5kg으로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건강"
  • 승인 2021.06.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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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백성현이 지난 해 아빠가 됐음을 뒤늦게 직접 밝혔다.

백성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이 있음을 전했다. 그는 딸의 유모차를 밀고 있는 사진과 함께 "개인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 올린다"며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 나와 엄마아빠를 맘 졸이게 했었다. 2.5kg 으로 작게 태어나 Nicu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며 소식을 늦게 전해 죄송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백성현은 '보이스4' 출연 소식도 알렸다.

그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방송하는 '보이스4'에 정말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 됐다.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보이스4'와 심대식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백성현은 군 전역 후 컴백작으로 선택한 ‘보이스4’에서 시즌1 출연 당시 맡았던 출동팀 형사 ‘심대식’ 역으로 또 다시 등장한다. 기존 OCN에서 tvN으로 채널을 옮겨 6월18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