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메이킹 영상서 도영걸 정만식의 귀염뽀짝 애교 공개..허준호도 감염
'언더커버' 메이킹 영상서 도영걸 정만식의 귀염뽀짝 애교 공개..허준호도 감염
  • 승인 2021.06.16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만식/사진='언더커버' 방송 캡쳐

 

'언더커버'에서 지진희를 괴롭히던 악당 도영걸 역할을 맡은 배우 정만식의 숨겨뒀던 반전면모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정만식은 카메라를 향해 손하트와 미소를 날려주기도 하고 배우 김현주와 웃으면서 농담을 하는 등 악당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형락 역할을 맡았던 배우 허준호는 정만식이 발을 구르며 투정을 부리자 "얘 이럴때마다 놀란다"고 호소했고 김현주는 "귀요미"라며 웃어댔다.

허준호는 정만식의 애교를 보더니 자신도 카메라 앞에 다가가서 씨익 웃으며 아이컨택을 하는 의외에 모습을 보여줬다. 

정만식은 NG가 거듭되자 혀짧은 소리와 발 구르기를 시전하며 투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여성 스태프가 거울로 정만식에게 짓궂게 장난을 쳐도 그저 웃을 뿐이고 바람이 세게 불자 바람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내내 재미를 주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했던 정만식은 과거 '무한도전'에 정우성과 영화 '아수라' 홍보 차 출연, 추격전을 펼칠 때에도 따스한 미소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