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 "극심한 우울증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오버띵킹=자학"
래퍼 스윙스 "극심한 우울증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오버띵킹=자학"
  • 승인 2021.06.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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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퍼 스윙스 SNS
사진=래퍼 스윙스 SNS

래퍼 스윙스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14일 자신의 SNS에 '140kg 개인 기록 드디어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음. 짧은 스토리 하나 이야기 나눠도 된다면 4개월 넘게 운동 쉬고 다시 돌아온 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매일매일 무드가 아예 다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스윙스는 벤치프레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몸무게 100kg을 인증하며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그가 운동 영상을 공개하며 의지를 드러낸 것.  

그는 '극심한 우울증을 초등학생 때부터 겪은 사람으로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오버띵킹은 자학입니다. 뇌가 쓸데 없는 생각에 안 빠지게 육체에 스스로 조절된 스트레스를 주기를 강하게 추천해요. 모두 파이팅! ps: 150kg 간다 약속대로!'라며 또 다시 목표를 밝혔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싸이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