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와인 들고 첫 번째 남편 '조니 리 밀러' 뉴욕 집 찾아
안젤리나 졸리, 와인 들고 첫 번째 남편 '조니 리 밀러' 뉴욕 집 찾아
  • 승인 2021.06.1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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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캡쳐
안젤리나 졸리/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캡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은 사실이 보도됐다.

美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가 뉴욕에 있는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방문했다고 전하면서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젤리나 졸리는 마스크를 쓴 채 베이지색 트랜치 코트를 입고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6자녀들과 뉴욕을 여행 중으로, 시간을 내 밀러의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봤다.

조니 리 밀러는 안젤리나 졸리의 첫 번째 남편이다. 이들은 1996년 결혼했다 3년 만인 1999년 이혼했다. 졸리는 두 번째 남편 영화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과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부부로 생활하다 이혼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세 번째 남편은 배우 브레드피트다. 이들은 2014년 결혼해 둘 사이에 샤일로, 비비안, 녹스를 낳았으며,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입양했다. 두 사람은 양육권을 놓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