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부친상에 여권 인사 조문-조기 행렬
김어준 부친상에 여권 인사 조문-조기 행렬
  • 승인 2021.06.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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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사진= 정청래 의원 페이스북

 

방송인 김어준의 부친상에 여권 인사들이 조의를 표했다. 김씨는 12일 부친상을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오후 김씨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앞에는 여권 인사들이 보낸 조기 20여개가 놓여 있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등이 조기를 보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두관 의원 등 대권주자들의 이름이 적힌 조기도 눈에 띄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였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조기를 보냈다.

그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보낸 조화도 놓여 있다. 김씨와 친분이 두터운 인사들은 직접 조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