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기태영 "유진이 만든 수세미로 설거지…인생 샌드위치도 아내표"
'편스토랑' 기태영 "유진이 만든 수세미로 설거지…인생 샌드위치도 아내표"
  • 승인 2021.06.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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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기태영이 입이 말고 닳도록 아내 유진 자랑을 쉬지 않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은 집에서 누구나 쉽고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홈카페 메뉴들을 소개했다. 

이날 기태영은 아내 유진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설거지를 하다가도 아내가 직접 코바늘로 만든 수세미를 보여주며 "아내가 직접 뜬 거예요"라고 자랑했다. 

이후 티타임을 가질 때도 아내 얘기가 빠지지 않았다. 로희-로린 로로 자매가 등원한 이후 집에서 혼자만의 티타임을 가진 그는 시원하고 달콤한 녹차 시럽에 얼음, 탄산수를 넣고 꽃모양 사과와 민트를 넣은 애플민트그린티를 선보였다. 

이어 애플민트그린티에 딱 어울리는 샌드위치도 만들었다. 기태영은 "아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찍을 때 이 샌드위치를 만들어준 적이 있는데 당시 스태프들이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다고 얘기한다"며 뿌듯해했다. 

오이, 양파를 잘게 다지고 케첩을 넣어 샌드위치 빵에 발라먹는 유진표 샌드위치에 "정말 간단하지만 이건 먹어봐야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