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연세대 다니는 남자야!" 윤형빈, 연대 점퍼 입고 만학도 꿈 이뤄
"아빠 연세대 다니는 남자야!" 윤형빈, 연대 점퍼 입고 만학도 꿈 이뤄
  • 승인 2021.06.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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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형빈 SNS
사진=윤형빈 SNS

개그맨 윤형빈이 만학도의 꿈을 이뤘다.

윤형빈은 11일 자신의 SNS에 '사실 저 연세대 다녀요. 만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 다니고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형빈은 대학교 점퍼를 입고 캠퍼스 건물 앞에서 양팔을 벌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오랜만에 대학 생활에 수업이 기다려지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기만 해도 새록새록 신이 난다'면서 '연대 점퍼도 개인적으로 구입해 입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캠퍼스 구경 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아들에게 '준아 아빠 연대생이야. 너도 공부 열심히 해라'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은 2013년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