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뉴스 등장…"드라이버 240m..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 되고 파"
'강호동 아들' 강시후, 뉴스 등장…"드라이버 240m..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 되고 파"
  • 승인 2021.06.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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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스포츠뉴스' 방송캡처
강호동 아들 강시후 /사진=MBN '스포츠뉴스' 방송캡처

방송인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프로선수를 골프 꿈나무로 뉴스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N 'MBN 스포츠뉴스'에는 꿈나무 골프대회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천하장사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이 어른 못지 않은 몸집과 남다른 파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울 압구정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강시후 군은 M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 타이거 우즈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호동이 방송을 통해 강시후 군의 사진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본인이 직접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호동은 2015년 tvN '신서유기'에서 "아들 시후가 훌륭한 운동선수가 돼달라고 빌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도 "시후 스스로도 본인의 미래가 운동인 것을 알고 있다"며 자신과 똑닮은 아들에 대해 흐뭇해하기도 했다. 

실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 강시후 군은 천하를 호령했던 아빠처럼 골프에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은 꿈을 내비치며 차근차근 실력을 키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