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전성기 시절 공개..모친에 버려지고 남편의 외도..파란만장한 삶
데미 무어, 전성기 시절 공개..모친에 버려지고 남편의 외도..파란만장한 삶
  • 승인 2021.06.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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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와 딸 루머 윌리스/사진=인스타그램 캡쳐

 

9일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SNS를 통해 전성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미 무어는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어린 딸 루머 윌리스를 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미 무어는 해당 사진을 찍어준 작가에게 "이런 달콤한 순간을 찍어줘서 고맙다"라는 멘트를 남기기도.

사진 속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는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전성기 시절 데미 무어는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웠지만 그녀의 인생사는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특히 어린시절 가난하게 살았고 심지어 어머니가 무어가 15살 때 한 남성에게 그녀를 하룻밤 상대로 팔아넘겼다고 회고록에서 밝힌 바 있다.

이후 무어는 어머니를 떠났고 성인잡지 모델로 누드사진을 찍으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무어는 세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으며 마지막 남편인 브루스 윌리스와는 현재도 친구로서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두번째 남편이었던 애쉬튼 커쳐와는 이혼 후에도 감정이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2019년에 출간한 회고록에서는 16살 연하의 두 번째 전 남편 애쉬튼 커쳐의 불륜도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데미 무어의 생일날 에도 불륜행각이 벌어졌다고.  불륜상대는 맥컬린 컬킨의 전여친으로 알려진 밀라 쿠니스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