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유준상 "뮤지컬계 F4 '엄유민법' 중 막내 엄기준이 서열 1위"
'옥문아' 유준상 "뮤지컬계 F4 '엄유민법' 중 막내 엄기준이 서열 1위"
  • 승인 2021.06.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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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계 4인방 '엄유민법' 중 엄기준이 서열 1위임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새 뮤지컬 '비틀쥬스'로 돌아온 유준상, 정성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나와 라미란, 정성화가 친구다. 이번에 라미란이 여우주연상을 받지 않았나. 그래서 '너도 받았냐'라고 물었더니 여우 주연상 빼고 다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성화는 "뭔가 (유준상) 형님 옆에서 말하려니 부끄럽다"라며 "나는 오디션 할 때 지정 오디션이 있다. 연락만 해도 오디션을 볼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오디션 봤을 때 떨어진 경우가 없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뮤지컬계 4인방 '엄유민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넷이서 '삼총사'라는 뮤지컬에서 만났다. 서열은 막내 엄기준이 가장 높다. 우리가 막내를 존중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 정형돈 등 MC는 "(엄기준이) 실제도 주단태 같냐. 가모탁과 주단태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라고 물었다. 유준상은 "내가 이번에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서 특별 출연을 했다. 거기서 주단태 멱살을 잡았는데 아파하더라. 그래서 너무 미안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