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육준서, 독학 화가의 놀라운 실력..김상욱·김범석·정종현 초상화 '깜짝'
'강철부대' 육준서, 독학 화가의 놀라운 실력..김상욱·김범석·정종현 초상화 '깜짝'
  • 승인 2021.06.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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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강철부대' 방송캡처
사진=채널A '강철부대' 방송캡처

'강철부대' 육준서가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UDT 육준서, 김범석, 정종현, 김상욱이 토너먼트 전 해변으로 단합대회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준서 배 사생대회'가 열렸다. 대원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기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직업화가로서의 실력을 발휘했다.

김범석도 진지하게 그림을 그렸고, 정종현은 독특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했다. 김상욱은 정종현의 그림을 보고는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심시위원은 육준서였다. 그는 김범석의 그림에 대해서는 "여기가 정성이 보이는 것 같다. 1등"이라고 선정했다. 꼴찌는 정종현이었다. "이거 일단 종이모양부터 마음에 안 들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육준서도 대원들의 얼굴을 즉석에서 그림으로 그렸다. 정종현은 육준서의 그림에 대해 "저는 눈이 없다"라고 했지만 육준서는 "자세히 보면 눈 있다"고 말했다. 김상욱은 "(육준서가) 그림 배운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렇게 그리는 거 진짜 대단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진짜 잘 그린다"라면서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