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유소영 "연상보다 연하 대시多…모성애 많아 나도 연하에 끌려"
'연애도사' 유소영 "연상보다 연하 대시多…모성애 많아 나도 연하에 끌려"
  • 승인 2021.06.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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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캡처
사진=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방송캡처

배우 유소영이 연하에 끌리는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박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이 출연했다.

이날 역술가는 유소영에 대해 "봄에 태어난 물이다. 봄의 물은 환영 받는 존재다. 필요한 존재다. 봄에 물이 없으면 생명을 키울 수 없지 않나. 인기가 많은 사람이다. 모성애가 강하고 정이 많아서 조금만 잘해주면 정을 듬뿍 준다. 선이 예쁜 사람, 연하한테 끌린다"고 그의 사주를 설명했다.

유소영은 "연하에 끌린다기보다 연하들이 나를 좋다고 하더라. 그러면 저도 끌린다. 연상보다 연하를 더 많이 만났다. 엄마가 모성애가 강한 편이라서 저도 그렇다"고 역술가의 사주풀이에 수긍했다.

역술가는 "구설수가 있다. 구설수가 좋게 작용하면 인기가 될 수 있다. 다만 찬서리가 되면 상처가 된다"고 경고했다.

유소영은 "정확하다"며 짐짓 놀라고는 "내 말에 와전돼서 구설수에 오르내릴 때가 있었다. 내가 말을 함으로써 일이 더 커지더라. 그래서 아무 말을 못하니까 답답했다. 사실 난 굉장히 솔직한 편이다. 거짓말을 못하는 편이라서 방송 일에 힘든 성격이라고 생각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