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지민이 나인원 한남 소유주가 됐다.
1일 스카이데일리가 방탄소년단 RM, 지민이 각각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 한남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RM은 올해 3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63억6000만원에 나인원 한남 한 호실을 분양 전환했다. 지민 역시 최근 나인원 한남 한 호실을 59억원에 분양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M의 경우 5월 25일 명의 이전까지 마쳤다.
두 사람은 같은 공급면적 규모의 호실을 분양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인원 한남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분양 전환 민간 임대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최초 임대분양권을 매입 후 일정 기간 이후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소유권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나인원 한남은 전지현, 배용준, 지드래곤, 주지훈 등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