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면세점서 판매직원 1명 코로나 확진, 500명 진단검사 중
제주공항 면세점서 판매직원 1명 코로나 확진, 500명 진단검사 중
  • 승인 2021.05.30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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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 전경/ 사진= JDC 제공

 

제주국제공항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내국인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면세점이 일시 폐쇄됐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29일 JDC는 오전 11시쯤 면세점 판촉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0일까지 휴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구매도 29~31일까지 중단된다.

제주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면세점 휴게소를 이용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동선이 겹치는 직원 등 50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수가 더 나올 수도 있을 전망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