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미우새’에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진혁과 유영재가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유영재에게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까 나가기가 싫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계속 집 밖에 안 나가다가 얼마 전에 커피를 사러 나갔는데 추울까 봐 패딩을 입고 나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 빼고 다 가디건을 입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영재는 “형이 마지막에 나갔을 땐 추웠을 테니까”라고 말하며 상황을 이해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