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이 재결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MBN스타에 따르면 20일 조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AM 재결합 추진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같은날 “2AM 앨범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2AM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발라드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 노래’가 큰 사랑을 받았고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 됨에 따라 각자의 행보를 걷게 됐다.

이후에도 2AM 멤버들은 그룹이 해체한 것은 아니라고 재차 밝혀왔다.

한편 2AM의 형제 그룹 격인 2PM이 최근 컴백을 예고한 데 따라 이들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