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562명, 전날과 동일...주말 검사건수 감소 때문
오후 9시까지 562명, 전날과 동일...주말 검사건수 감소 때문
  • 승인 2021.05.1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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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현장 점검/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현장 점검 중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행안부 제공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가운데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중간집계 확진자 수와 똑같다. 주말에 확진자수가 줄어든 것은 검사 건수가 적기 때문이나 평일 대비 감소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352명(62.6%), 비수도권에서 210명(37.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92명, 경기 145명, 강원 32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 27명, 충북 20명, 대구 17명, 충남 16명, 인천 15명, 전남 13명, 부산 12명, 울산 9명, 전북 3명, 대전·제주 각 2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8명이 늘어 최종 610명으로 마감됐다.

한편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623명꼴로 나왔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