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출신 이보람, 스토킹 피해 호소 "부산에 사는 분 전화 그만하세요"
씨야 출신 이보람, 스토킹 피해 호소 "부산에 사는 분 전화 그만하세요"
  • 승인 2021.05.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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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보람 SNS
사진=이보람 SNS

그룹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이 스토킹 피해를 토로했다.

이보람은 14일 자신의 SNS에 '부산에 사시는 분 핸드폰 번호, 일반 전화, 공중전화 바꿔가며 계속 전화하는데 전화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그는 '제가 '전화하지 말아달라. 이렇게 전화하면 제가 또 번호를 바꿔야하고, 회사에 말씀드릴 수 밖에 없다'고 하니 '일 크게 만들기 싫다'고 '다시는 전화 안 하겠다'고 약속하셨죠'라며 '팬이라고 해서 약속 지켜주실 거라고 믿었다. 그런데 또 저한테 무엇을 물으시려고 곤란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저희 팬분들 누구도 이러지 않는다. 제발 좀 그만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