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을 찾은 쯔양, 송준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향이 쫙 퍼지는 해물탕. 해산물 종합세트를 만들기 시작한 쯔양은 조개, 낙지, 새우, 전복까지 모두 모아 한 입에 먹었다. 대천항 바다의 해산물을 모조리 맛보는 모습에 사장님은 “거짓말로 맛있게 먹는 줄 알았더니 진짜네”라고 미소를 보였다.

10가지 해산물이 들어가 더욱 진한 맛을 자랑하는 해물탕은 그 비주얼부터가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은 장사가 잘 될 때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하루 매출이 전혀 없을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자연산 광어도 만날 수 있었다. 먹방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쯔양도 놀라게 만드는 크기였다. 여기에 싱싱한 갑오징어도 있었다. 제철을 맞은 갑오징어는 싱싱함은 물론이고 살도 통통하게 올라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