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청년 플로리스트, 꽃들의집 편견 깬 빛나라 청춘
인천 부평 청년 플로리스트, 꽃들의집 편견 깬 빛나라 청춘
  • 승인 2021.05.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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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wls=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부평 청년 플로리스트가 소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편견을 깬 청년 플로리스트가 ‘빛나라 청춘’에 소개됐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열심히 일을 한다는 어른들의 칭찬을 믿고 찾아간 이곳. 8년차 플로리스트 청년을 만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남자 플로리스트를 보고 당황하는 손님들도 많았다고. 직원들 역시 면접을 보러 왔다가 남자 사장님을 보고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금은 섬세한 사장님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님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사장님. 투박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세심한 포장 솜씨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은 가게 아플 장식하고 있었다.

사장님은 만개한 꽃들을 설명해주며 “아무래도 5월에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이 있어서 카네이션을 가장 많이 찾는다”라고 전했다. 단순히 꽃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맞춘 선물 포장까지 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방문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