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이데일리 12일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가 “서예지가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개인사정 때문”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13일 오후 예정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틱톡 인기상 여자 부분에서 1위에 오르며 수상이 점쳐졌다.

하지만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하차를 두고 불거진 일련의 논란들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최종적으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소속사 측은 서예지가 김정현의 하차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른바 조종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학력 위조, 학폭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여론이 악화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