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미나리 오리탕, 25년 전통 관광 손색없는 명물
목포 미나리 오리탕, 25년 전통 관광 손색없는 명물
  • 승인 2021.05.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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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목포 미나리 오리탕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나리 오리탕이 ‘전설의 맛’에 소개됐다.

목포 명물로 손색이 없다는 전설의 맛. 맛의 고장 목포에서도 소문난 맛집이라는 이곳의 메뉴는 바로 미나리 오리탕이었다. 아낌없이 올라간 미나리 안에는 진짜 주인공 오리가 가득 들어 있었다.

향긋한 미나리와 쫄깃한 오리탕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메뉴. 잃어버린 혈기도 찾아준다는 오리탕은 야들야들한 부드러운 속살을 자랑했다. 여기에 씹을수록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고.

뜨거워도 좀처럼 멈출 수 없는 맛을 자랑하는 전설의 오리탕. 초고추장에 들깨를 5대5 비율로 섞은 양념에 찍어먹으면 안 그래도 맛있는 오리를 더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단골들의 꿀팁이었다.

걸죽한 국물에 익혀먹는 미나리도 이곳의 별미였다. 그 맛에 반한 손님들은 계속해서 미나리를 추가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