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망사고 낸 박신영 아나운서, SNS-유튜브 비공개 전환…“심신 충격 큰 상태”
오토바이 사망사고 낸 박신영 아나운서, SNS-유튜브 비공개 전환…“심신 충격 큰 상태”
  • 승인 2021.05.1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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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 사진=유튜브 캡처
박신영 / 사진=유튜브 캡처

 

오토바이 사망사고를 낸 아나운서 박신영이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신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는 물론, 유튜브 채널 ‘박신영의 신영TV SYTV’를 비공개로 전환한 것.

앞서 박신영은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박신영의 소속사 측은 “박신영이 이날 오전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던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라며 “피해자분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되었으나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박신영 아나운서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자 SNS와 유튜브를 비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