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억소리 나는 패션 스타일링' 1위...지드래곤·공효진·블랙핑크·나훈아 순
송혜교 '억소리 나는 패션 스타일링' 1위...지드래곤·공효진·블랙핑크·나훈아 순
  • 승인 2021.05.0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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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사진= KBS 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처

배우 송혜교가 '억'소리 나는 패션 1위로 선정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 패션 '억'&'헉'' 2탄이 그려졌다.

9위는 가수 겸 배우 수지였다. 6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를 맡고 있는 수지가 시상식에서 드레스는 3000만 원, 목걸이는 3억600만 원이었다.

8위 배우 김희선이 착용했던 최고가 주얼리는 2010년 광고에서 착용한 귀걸이로 4억 원이었다.

7위는 추성훈이었다. 그가 280만 원에 산 운동화는 현재 최고 2500만 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또 '테니스 왕자' 라파엘 나달의 시계로 유명한 시계를 소유하고 있는데 가격은 무려 8억7000만 원이다.

6위는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이름을 오렸다. 조이는 5억4000만 원짜리 주얼리로 스타일링을 해 시선을 강탈했다.

5위는 가수 나훈아였다. 1996년 KBS 2TV '빅쇼'에서 다이아몬드가 총 1070캐럿, 금 8냥으로 꾸며진 7억 원의 의상을 착용했다. 현재 가격은 무려 14억 원까지 치솟았다. 강남 아파트와 잠실 아파트, 여기에 아파트 또 한 채를 더 살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4위는 그룹 블랙핑크였다. 블랙핑크는 아이돌 그룹 최초로 멤버 각기 다른 명품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중 멤버 로제는 한 화보 촬영 중 10억5000만 원 명품 목걸이를 착용해 경호원까지 동원했다.

3위는 배우 공효진이었다. 평소 옷 잘 입기로 유명한 그는 최근 참석한 한 시상식에서 9억7000만 원대의 의상과 주얼리로 스타일링을 한 바 있다.

2위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었다. 아시아 최초 명품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바 있는 지드래곤은 컬래버한 운동화의 가격을 2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오르게 했다. 그가 착용한 억 소리 나는 시계는 5억1000만원으로 아시아에 다섯 개만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배우 송혜교였다. 프랑스 하이 주얼리 아시아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한국 화보 촬영에서 14억 원대 주얼리는 착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