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석갈비, 먹기도 편한 ‘고수의 부엌’
청주 소석갈비, 먹기도 편한 ‘고수의 부엌’
  • 승인 2021.05.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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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청주 소석갈비가 소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고수의 경지에 오른 소석갈비가 ‘고수의 부엌’에 소개됐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신만의 음식을 만들어낸 고수. 자신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고수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곳은 충북 청주였다. 등장부터 환호하게 만드는 음식의 정체는 바로 소석갈비였다.

부드러운 소고기를 화로 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따듯하게 맛볼 수 있었다. 고기는 뜯어야 제맛, 갈비뼈와 살이 부드럽게 분리돼 먹기에도 편했다. 또 쌈으로 크게 한입 넣어주면 야채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우선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수고로움이 없고 맛있게 즐길 수만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여기에 숯불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도 육즙을 꽉 잡고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에 고수의 부엌을 찾아갈 수 있었다.

알파벳 E모양으로 공간을 나눈 고수. 각 구역마다 하는 일이 달랐다.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고 일을 하기 위해 이같은 구성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