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의대 동기 5인방 '99즈'의 추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즌1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 준 5인방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한 장에 담았다.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 등 의대 동기 5인방이 이사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과 밴드연습장면, 퇴근길, 휴식 장면 매 순간을 함께한 5인방의 모습을 사진첩 형태로 배치했다.

여기에 '새로운 계절, 우리들의 특별한 보통날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다시 돌아온 새로운 계절,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큰 화제가 된 시즌1에 이어 오는 6월17일 오후 9시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 제작진은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시즌1의 추억들을 한 컷에 담아 사진첩 형태로 제작했다"며 "시즌2를 통해 선보일 5인방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보통의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