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요정' 초아, 발음실수"폐업소송"..신봉선 "성형 많이 안했다"
'폐업요정' 초아, 발음실수"폐업소송"..신봉선 "성형 많이 안했다"
  • 승인 2021.05.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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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사진=MBC '폐업요정' 방송 캡쳐

 

'폐업요정'에서 신봉선이 성형 후 외모에 대해 굴욕을 당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심폐소생 프로젝트-폐업요정'에는 데프콘, 김정근, 신봉선, 안영미, 솔지, 초아가 '폐업요정'으로 소상공인의 라이브 커머스를 도왔다. 

4년만 MBC에 컴백한 초아에게 첫 구호를 부탁하자, 초아는 "심폐소송"이라며 발음이 꼬였고 데프콘은 "소송가면 큰일난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초아는 "발음이 안 좋다"며 민망해하면서 다시 구호 외치기에 성공했다.

팀을 나눠서 신봉선, 안영미, 김정근 팀이 '이대'로 향했다. 유령도시처럼 텅텅 비어있는 이대 거리에 남아있던 한 가게 사장은 "요즘 상권이 다 죽어, 할인해서 팔아도 손님이 없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때, 한 사장이 신봉선과 안영미를 보며 "혹시 개그맨 아니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사장에게 반가워했다. 

이에 사장은, 신봉선을 보더니 "얼굴을 고쳐서 몰라봤다"고 말해 신봉선을 몹시 당황하게 했다.

신봉선은 "그렇게 많이 안 고쳤다"고 해명했지만 사장은 "얼굴 진짜 모르겠다"고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아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