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영탁-장민호, 서로 돌직구 "위아래 없어"vs"위아래 찾는 꼰대"
'화요청백전' 영탁-장민호, 서로 돌직구 "위아래 없어"vs"위아래 찾는 꼰대"
  • 승인 2021.05.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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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캡처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캡처

영탁과 장민호가 서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백팀 김재엽, 장민호, 홍지윤, 정동원, 모태범과 청팀 이만기, 김수찬, 별사랑, 영탁, 도경완이 출격해 게임을 즐겼다. 

이날 '청춘으로 돌아가자, 10년 젊어지기'를 주제로 운동회를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발가락 힘을 이용해 줄을 잡아당겨 식빵을 먹는 게임이었다. 

양팀 팀장인 박명수와 홍현희가 첫 주자로 나섰고, 두 사람은 바로 앞에서 식빵을 먹을듯말듯 아슬아슬함을 유지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펼쳤다. 접전 끝에 박명수가 이겼고, 이 모습을 본 영탁은 "이 게임을 왜 하나 싶었는데 재미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탁이 장민호과 대결을 펼쳤다. 이휘재는 두 사람의 등장에 장민호에게 먼저 "영탁의 아쉬운 점이 있느냐"고 물었다. 장민호는 "평소 영탁이 형들에게 굉장히 잘 한다. 그런데 이럴 때 위아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탁은 "형은 꼭 이럴 때 위아래를 따진다. 꼰대"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대결이 펼쳐졌고, 두 사람은 발가락에 실고리를 걸고 식빵을 먹기 위해 게임을 벌였다. 오랜 실랑이 끝에 영탁은 다리에 쥐가 나고 그 사이 장민호가 선전해 백팀이 1승을 거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