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정육식당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부티크 정육식당이 ‘소문의 맛집’에 소개됐다.

평일 점심, 가족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손님들이 가득한 이곳.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게는 바로 정육식당이었다. 눈꽃살, 살치살 등 입맛따라 취향따라 다양한 부위를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소는 물론 돼지고기도 맛볼 수 있는 이곳. 입안에서 살살 녹는 고기의 등장에 사람들 표정에 미소가 피어올랐다. 넉넉함까지 담은 한상차림도 눈길을 끌었다. 복어 껍질무침, 들깨수제비, 양념게장 등이 있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고기의 질. 고기는 가게에서 직접 손질하고 있었다. 24년 경력의 전문가가 직접 해체 작업을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었다. 먹을 부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건 나비 갈비였다. 한우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6번과 7번 갈비만 사용해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살살녹는 식감에 착 감기는 맛이 일품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