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짜장과 양념게장 조합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이천에서 만난 돌짜장과 양념게장이 ‘비법24시 밥상을 털어라’에 소개됐다.

지글지글 뜨거운 돌판 위에서 끓고 있는 돌짜장.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쫄깃한 짜장면에 새싹이 올려져 있었다. 무한흡입을 부르는 돌짜장은 일반적인 중국집 짜장과는 사뭇 다르다고.

직접 먹어봐야만 안다는 돌짜장. 하지만 메뉴가 나왔는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돌짜장과 함께 먹을 양념게장이 나와야 한다는 것. 상상을 초월하는 양념게장과 짜장면의 조합은 무엇일까?

양념게장 하나만으로도 밥한그릇이 뚝딱일테지만 과연 이 조합은 어떨까. 칼칼한 양념게장의 맛이 자칫 물릴 수 있는 돌짜장을 한결 더 깔끔하게 만들어준다고. 때문에 함께 먹었을 때 더욱 시너지가 난다는 설명이었다.

먹고나면 감탄이 절로 나오고, 엄지를 추켜세울 수 밖에 없는 돌짜장과 양념게장에 사람들은 “오묘하게 잘 섞인다”라고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