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홍기, 제대후 예능 복귀 신고식..김수현-이승기 알려 준 군생활 팁
'라스' 이홍기, 제대후 예능 복귀 신고식..김수현-이승기 알려 준 군생활 팁
  • 승인 2021.05.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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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지난 달 제대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출연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시청자들을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할 ‘시간 여행 안내자’ 5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한 이홍기, 대하드라마 ‘토지’에 출연한 연기돌 함은정, 800만 돌파 영화 ‘과속스캔들’의 썩소 꼬마 왕석현, ‘스카이캐슬’의 수한이 이유진, 2000년대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전성초가 등장해 추억을 소환하고 웃음을 선사한다.

2019년 입대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이홍기는 “’라디오스타’는 항상 어렵다”고 하면서도 제대 후 이틀 만에 복귀 방송으로 '라디오스타'를 택한 이유를 들려줘 4MC들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그 동안 쌓인 에피소드도 아낌없이 공개하며 맹활약한다고 전해진다.

이홍기는 "입대 전 주변인들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며 절친인 김수현과 이승기가 추천한 '슬기로운 군대 생활' 팁도 공개한다.

이홍기는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고, 2007년 FT아일랜드 데뷔해 가수로 변신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함은정은 티아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홍기 몰래 내적 친분을 쌓았다고 밝혀 이홍기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홍기만 몰랐던 반전 스토리는 무엇일까.

어린이들의 ‘귀가시계’로 불린 최고의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의 주인공 전성초는 “’요정 컴미’가 2000년대 인기가 폭발해, 50부작에서 476부작으로 연장됐었다”라며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해 추억을 소환한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당시 트레이드마크였던 썩소를 재현한다.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배우 오나라의 아들 우수한 역을 연기한 배우 이유진도 출연한다. 그는 "2년 동안 키가 25cm가 커 184cm 정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날 이유진은 야심차게 준비한 엑소의 '러브샷' 무대도 선보인다.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의 활약을 볼 수 있는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0시 30분 '라디오스타'에서 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