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정민, 둘째 임신 소식…이용식 "태명으로 마당쇠 어떠냐"
‘아침마당’ 이정민, 둘째 임신 소식…이용식 "태명으로 마당쇠 어떠냐"
  • 승인 2021.05.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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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캡처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정민 아나운서가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아침마당’에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가정의 달 특집 '명불허전 - 마음으로 쓰는 편지'로 꾸며져 다양한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날 출연자 백승연 씨는 "기쁜 소식을 하나 들었다. 다들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안방마님 이정민 아나운서님이 임신을 했다고 들어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젖병과 딸랑이를 선물했다.

백승연 씨는 선물을 건네며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키워 달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는 “사실 굉장히 민망하기도 하지만 축하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식은 아이의 태명으로 "아침마당에서 만날 거고 새벽을 열어간다는 뜻으로 마당쇠 어떠냐"라고 말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남의 집 귀한 아들을 마당쇠라고 하면 어떡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이듬해 첫 딸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