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멜로, “색다른 케미 느끼실 것”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멜로, “색다른 케미 느끼실 것”
  • 승인 2021.05.0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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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고민시 / 사진=고민시 인스타그램

 

배우 이도현과 고민시가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멜로를 선보인다.

지난 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송민엽 PD, 배우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이 참석했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이날 송민엽 PD는 '오월의 청춘'에 대해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당시 젊은이들이 사랑하고 슬퍼하고 미워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그린 드라마다”라며 “특정한 사건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봐 달라”고 전했다.

첫 지상파 주연으로 발탁된 이도현은 "굉장히 떨린다. 책임감도 더 생겼다. 그래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 고민시는 "굉장히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까지 불살라보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도현과의 호흡에 대해 “색다른 케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이날 첫 방송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