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케우치 미유가 미스틱스토리를 떠난다.
타케우치 미유는 3일 자신의 SNS에 '소식'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고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먼저 저를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저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는 일본의 걸그룹 AKB48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AKB48을 졸업한 뒤 2019년 3월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