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스토리와 이별 "성숙해져 돌아올 것"
日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 미스틱스토리와 이별 "성숙해져 돌아올 것"
  • 승인 2021.05.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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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케우치 미유 SNS
윤종신, 타케우치 미유 /사진=다케우치 미유 SNS

가수 타케우치 미유가 미스틱스토리를 떠난다. 

타케우치 미유는 3일 자신의 SNS에 '소식'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하고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먼저 저를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며 '저는 회사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저의 한국 활동에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는 일본의 걸그룹 AKB48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이후 AKB48을 졸업한 뒤 2019년 3월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