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이마로 잤나 봄" 셀카...안타까운 손목 '반창고'
권민아 "이마로 잤나 봄" 셀카...안타까운 손목 '반창고'
  • 승인 2021.05.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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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민아 인스타그램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셀카를 공개했다. 

권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자긴 했는데 이마로 잤나 봄"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막 잠에서 깬 듯한 권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손목에 붙어 있는 반창고와 의욕을 잃은 듯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에도 신지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2일에는 "연습생 시절 지민에게 주먹으로 가슴팍을 맞았다"며 "멤버들은 말리지 않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올렸다.

또 전날인 1일에도 과거 지민의 괴롭힘을 추가 폭로하고, 설현과 찬미 등 다른 멤버들을 저격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지민을 만나서 대화를 하든 풀든 싸우든 사과를 받든, 제대로 단 둘이서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확인서를 공개하는가 하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