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민이 깜짝 이벤트에 감동 "소방관이 돼서 엄마 지켜줄게"
'편스토랑' 오윤아, 민이 깜짝 이벤트에 감동 "소방관이 돼서 엄마 지켜줄게"
  • 승인 2021.05.0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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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오윤아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민이가 엄마 오윤아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썼다.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민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오윤아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민이는 스케치북에 엄마를 향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썼다. 민이는 오윤아에게 "공부, 운동 모두 열심히 할 것을 약속했다. 소방관이 돼서 엄마를 지켜줄게요"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민이의 이벤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하도권도 눈물을 흘렸다. 민이는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오윤아는 아들을 꼭 안아줬다.

이연복은 "민이가 많이 성장한 듯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오윤아는 "예전에는 표현에 서툴렀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면서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듯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